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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순청소년 예술축제 대성황

작성일
20-11-30 12:49
조회수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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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화순청소년 예술축제가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선전부터 숱한 화재를 몰고왔던 화순청소년 예술축제는 그 명성에 맞게 본선에 모두 24개팀이 출연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정하게 누가 잘한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한팀 한팀 모두가 관객들의 맘을 잡기에 충분한 그런 자리였다. 특히 팝댄스 팀이 출연할 때 관객의 대부분이 열광을 해 요즘 대세가 아이돌 그룹임을 실감나게 했다.


  청소년수련관의 look at us, S class, 화순실고의 댄스조아, 화순고의 W-G등이 출연할때의 분위기는 열광 그 자체였다. 이런 분위기를 다시 차분하게 가라앉힌 건 역시 밴드팀이었다. 수련관의 Blaze나 지오중의 A'pple의 보컬은 관객들을 한곳으로 끌어당기는 묘한 분위기가 있었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찬샘밴드가 독도아리랑을 공연할 때는 역시 우리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에 관중석이 숙연한 분위기속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대세는 팝댄스이었다. 화순실고의 Extraordinaire와 effort crwe팀이 출연하자 마치 팬 클럽이 왔나 하고 느낄 정도로 관객들이 그들의 공연에 열광했다.


  모두들 흥분하게 했던 제1회 화순청소년 예술축제는 아이돌그룹에게 금상의 영광을 안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연대회의 모든 행사를 청소년이 진행해 청소년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초청공연 팀 강윤숙 재즈밴팀과 동신여고 Susia는 그 이름과 명성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초청공연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숨어있는 기량을 격려하는 그런 공연이었으며, Susia 공연때는 앵콜을 요청할 만큼 모든 관객들을 하나로 모으는 멋진 공연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rt4 ent 대표는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해준화순군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금상을 수상한 팀도 잘했지만 경연에 참여한 모든팀의 기량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른들이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며 내년 청소년 축제를 기대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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